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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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비디 모욕혐의' 블랙넛 1심 선고, 내년 1월로 연기

기사입력 2018.11.29 09:50 / 기사수정 2018.11.29 09:5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래퍼 블랙넛과 키디비의 법정다툼이 해를 넘긴다.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에 따르면 이날 열릴 예정이었던 블랙넛의 모욕 혐의 관련 1심 선고가 오는 2019년 1월 10일로 연기됐다. 

앞서 블랙넛은 저스트뮤직 컴필레이션 앨범 '우리 효과'의 수록곡 '투 리얼'가사로 키디비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하면서 법정에 서게 됐다. 모욕 혐의로 기소 된 상태에서 공연 중 자신의 노래와 퍼포먼스로 키디비를 모욕해 2차 고소도 당했다. 

블랙넛 측은 모욕에 고의성이 없음을 주장해왔으며, 키디비는 직접 공판에 참석해 블랙넛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청해왔다. 

검찰은 지난 10월 열린 공판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구형한 바 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브랜뉴뮤직,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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