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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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신서유기6' 안재현, 죽도行·제기차기 실패 '완벽 엔딩'

기사입력 2018.11.26 00:31 / 기사수정 2018.11.26 00:32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신서유기6' 안재현이 제기를 제대로 넘기지 못해 드래곤볼 획득에 실패했다.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6' 4회에서는 벌칙으로 배를 탄 안재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TV를 틀어서 사람이 가장 많이 나오는 멤버가 TV 속 장소를 갔다 오기로 했다. 가장 먼저 채널을 선택한 강호동은 0명이 나왔다. 민호도 0명이었다. 연속 0명이 나온 가운데, 은지원은 2명이 나왔다. 위험하단 말에 은지원은 "세 명이 누군가는 나온다"라고 확신했다.

이수근도 2명. 안재현은 은지원의 말처럼 3명이 나왔다. 안재현은 좌절했고, 다른 멤버들은 기쁨에 몸부림쳤다. 마지막 도전자 피오도 3명이었다.

스포츠 채널로 재대결한 끝에 안재현이 튼 채널에선 배구 경기와 관중들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벌칙을 피한 피오는 고맙다며 안재현에게 뽀뽀했다. 이제 안재현이 갈 TV 속 장소 정하기. 안재현이 튼 채널은 낚시 채널. 안면도로 향해야 했다.


이후 저녁 메뉴는 김밥으로, 각자 알아서 김밥 재료를 한 가지 사와야 했다. 메뉴가 겹치지 않게 머리를 굴리는 멤버들. 은지원과 강호동은 김, 이수근은 무말랭이, 민호는 청양고추, 피오는 단무지를 사왔다. 안재현은 "제 돈이 아니니까"라며 등심을 꺼냈다. 14만 원어치라고. 김밥을 맛본 멤버들은 만족스러워했다.

다음 날 새벽 안재현은 죽도로 출발했다. 안재현은 훈수를 두는 나PD에게 낚시 내기를 제안했다. 나PD는 계속 갑오징어, 주꾸미 등을 잡았지만, 안재현은 아무것도 잡지 못했다. 내기에 진 안재현은 꽃게를 샀다. 그 시각 피오는 집에서 형들을 위한 아침식사를 만들고 있었다. 안재현은 피오에게 전화해 꽃게탕 재료를 사달라고 부탁했고, 피오는 민호를 깨워 같이 나갔다.

안재현, 피오 덕분에 든든하게 아침을 먹은 멤버들은 드래곤볼 대방출에 도전했다. 첫 번째 도전자는 은지원으로, 도전 종목은 실물 퀴즈였다. 이미지가 아니라 실제 인물이 앞을 지나갈 거라고. 문제의 인물은 빠르게 지나갔지만, 은지원은 "김대주"라고 정답을 외쳤다. 도전에 성공한 은지원은 1성구를 획득했다.

다음은 민호, 피오의 차례. 햄버거 브랜드와 메뉴명 맞히기. 두 사람은 성공해 2성구를 획득했다. 이어 안재현, 이수근의 제기 20개 주고 받기. 단, 안재현이 반드시 2개 이상을 차야 한다고. 2개 연속 차는 게 어려운 안재현을 고려해 안재현이 처음과 마지막을 1개씩만 차기로 했다. 하지만 안재현은 1개를 제대로 넘기지 못했고, 멤버들은 말을 잇지 못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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