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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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장기영X장하나, 폭소만발 캐릭터로 돌아왔다

기사입력 2018.11.23 14:34 / 기사수정 2018.11.23 14:39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개그콘서트' 장기영과 장하나가 새로운 캐릭터로 돌아왔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봉숭아학당'에서는 개그맨 장기영과 장하나가 마성의 유행어를 들고 올 예정이다.

새로운 전학생 장기영은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대충 살자 누구누구처럼' 시리즈에 독특한 가락을 얹은 말투를 선보인다. 귀찮다는 표정으로 툭툭 내뱉지만, 가만히 들어보면 전부 다 맞는 말을 한다. 녹화에서 무대에 처음 올랐음에도 많은 관객들이 그를 따라 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는 후문.

또한 '아까비' 장하나 또한 지난주에 이어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장하나는 최근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모델 문가비를 모티브 한 동작과 도도한 말투로 모두의 취향 저격에 나선다. 특히 이번주에는 더 중독성 강한 멘트를 준비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장기영은 "요즘 유행하는 '대충 살자' 시리즈에서 착안해 대충 캐릭터를 짜봤다. 사실 이전에 장동민 선배가 했었던 '그까이꺼 대충' 유행어가 너무 세서 여러 고민이 있었는데, 막상 해보니 관객분들이 바로 따라 해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열심히 하지 말고 대충 따라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녹화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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