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31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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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식당' 지상렬, 맛깔나는 진행→감동 스토리…'웃음치트키' 맹활약

기사입력 2018.11.22 10:44 / 기사수정 2018.11.22 10:56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청춘식당' 지상렬이 '웃음치트키'로서의 맹활약을 예고했다.

27일 첫 방송되는 UMAX '청춘식당:그 때 그 메뉴'(이하 청춘식당) 제작진은 22일 개그맨 지상렬의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청춘식당'은 '90년대 청춘 스타들과 함께 하는 콘서트 식당'이라는 콘셉트로 한 시대를 풍미한 왕년의 가수들이 손님으로 찾아와 그 시절 노래와 함께 추억의 음식도 맛보는 레트로 뮤직&푸드 토크쇼다.

MC 겸 사장으로 쇼를 이끌어가는 지상렬은 프로 입담꾼답게 오프닝부터 순발력과 재치 넘치는 멘트를 구사해 녹화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진 토크 멘트로 서서히 입담에 시동을 걸고 있는 지상렬의 진행모습이 담겨있어 그가 펼칠 활약을 기대케 만든다.

특히 그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대체불가 언어유희 구사력과 아재 매력 넘치는 맛깔나는 진행은 물론 진심 가득한 감동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작진은 "지상렬은 팩트와 감성, 웃음과 눈물을 오가는 강약과 완급을 절묘하게 조절하는 진행본능을 통해 그가 대체불가한 메인 MC로 발탁된 이유를 입증할 것이다"며 "90년대 청춘스타들의 포복절도 비하인드부터 스타의 추억이 녹아있는 요리를 통해 가족과 사랑, 인생에 대한 스타들의 솔직하고 진솔한 이야기가 펼쳐질 '청춘식당' 첫 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지상렬은 스튜디오에 등장한 게스트를 보고 "내 인생의 히어로다"며 "한국 힙합에 기저귀를 채워주신 분"이라고 소개해 과연 '청춘식당'을 찾은 첫 게스트가 누굴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청춘식당'은 2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UMAX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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