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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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윤진영→ASH ISLAND로 정식 데뷔…'고등래퍼2' 출신들의 '열일' 행보

기사입력 2018.11.21 16:00 / 기사수정 2018.11.21 16:1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Mnet '고등래퍼2'로 주목받은 윤진영이 ASH ISLAND라는 새로운 랩네임으로 컴백한다. 

21일 '고등래퍼2' 파이널에서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인 윤진영이 창모가 소속된 일리네어 레코즈 산하 앰비션 뮤직과 손잡고 ASH ISLAND로 귀환한다. 

'고등래퍼2' 출연 당시 많은 지원자들로부터 우승후보로 거론됐던 윤진영은 전체 4등을 차지하면서 기대를 모았다. 보이비의 'Night Vibe'를 리메이크한 자신의 'Night Vibe'로 파이널에 진출했고, 지구인과 함께 'YAHO'라는 곡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기도 했었던 터. 

앰비션 뮤직 소속 신예 아티스트로 탈바꿈한 그는 당시 눈에 띄었던 금발 헤어를 야성미가 느껴지는 흑발로 바꾸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를 높였다. 그는 새 싱글 'DEADSTAR'를 발표하고 '고등래퍼2' 이후 한층 성장한 자신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 

'고등래퍼2'는 윤진영 외에도 다수의 촉망받는 래퍼들을 배출했다.

가장 관심을 끈 사람은 단연 김하온. 김하온은 박재범이 소속된 하이어뮤직에 입성해 신보는 물론 Mnet '더 꼰대 라이브' 등 예능 등에도 출연하며 활약하는 모습이었다. 김하온은 지난 9월 박재범의 지원사격을 받은 첫 미니 EP를 발매하기도 했다. 

이병재는 빈첸이라는 랩네임으로 활발히 신곡을 발매하는 것은 물론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고등래퍼2'로 우울증을 치료했다는 오담률은 정식 데뷔를 앞두고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에 지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박준호는 부친 박호산이 출연하는 '무법변호사' OST를 부르기도 했다. 키프클랜의 수장 김윤호는 브랜뉴뮤직 소속으로 지난 9월 말 데뷔 싱글 'Travel On My Mind'를 발표하며 프로의 세계에 발을 내딛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앰비션 뮤직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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