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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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신서유기6' 고요 속의 외침, 이번에도 흥했다…오답 대잔치

기사입력 2018.11.19 07:00 / 기사수정 2018.11.19 01:01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신서유기6' 오답 대잔치가 열렸다.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6' 3회에서는 강호동, 피오가 각각 드래곤볼을 획득했다. 

이날 복불복 선물 대잔치가 열렸다. 은지원&이수근, 강호동&안재현, 민호&피오가 팀이 되었다. 이어 말하기 퀴즈에서 앞선 두 팀이 0점을 기록한 가운데, 은지원&이수근은 가볍게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베스트 셀러 제목을 문제로 낸단 말에 안재현은 바로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은 "재현아. 고맙다"라고 먼저 인사했고, 강호동은 "타임"을 외치며 "네가 아무리 잘해도"라고 흥분했다. 그래도 강호동, 안재현은 4점을 획득했다. 문제를 지켜보던 민호와 피오는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1등한 강호동&안재현은 물티슈 100개에 당첨됐다.


오답 퍼레이드가 이어지기도. 안재현은 '아내의 유혹'을 '아내의 바람'으로, 이수근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며느리'로, 피오는 '용의 눈물'을 '용의 귀환'으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상대 팀의 문제를 보던 강호동은 "왜 그럴까. 상대방 문제는 다 아는 거다"라면서 "얼마 전 누가 방송용으로 틀리는 거냐고 물어보더라. 기가 차서 내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 라운드는 고요 속의 외침. 먼저 강호동&안재현이 나섰다. 안재현은 '아는 형님'을 설명하며 그대로 '아는 형님'이라고 직접 말했다. 또한 '천하장사' 문제에 대해 "소세지"라고 설명했고, 강호동은 또 그걸 맞혔다.

다음 이수근&은지원은 4문제나 성공했다. 이어 피오&민호의 도전. 이번엔 민호가 문제를 냈다. 민호는 피오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듯 답답해했고, 피오는 "네가 피어싱을 해서 입 모양이"라며 민호 탓을 했다. 우승한 이수근&은지원이 고른 선물은 레이저 마스크.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은 마스크를 쓰고 춤을 춰 웃음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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