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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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아시아 청소년 야구 선수권대회 결승전 현장을 가다

기사입력 2009.08.29 22:47 / 기사수정 2009.08.29 22:47

김현희 기자

[엑스포츠뉴스=서울 목동, 김현희 기자] 아시아 야구 연맹(BFA, Baseball Federation of Asia)과 대한야구협회, 서울특별시가 공동 주최하는 제8회 아시아 청소년 야구 선수권대회 결승전은 역대 고교야구 대회 최다 관중 수를 돌파하며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경기 결과는 9-2로 대한민국의 완승으로 끝났지만, 그라운드 한자리에 모인 6개국 선수들은 모두 친구가 되었다.

그만큼 아시아 청소년 야구 선수권대회는 그 자체만으로도 축제였다. 그리고 그 축제 속에서 대회 최고 상품으로 떠오른 충암고 문성현(히어로즈 4라운드 지명)은 빼어난 투구로 4관왕(MVP, 방어율상, 승률상, 우완투수 올스타)에 올랐다. 그리고 많은 야구팬은 내년부터 프로야구판을 수놓을 ‘예비 스타’들에게 아낌없는 성원을 보냈으며, 이에 선수들은 우승으로 보답했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제8회 아시아 청소년 야구 선수권대회 결승전 현장을 담아보았다.



▲ 사상 유래없이 많은 관중들이 '미래의 프로야구 스타'들을 구경하러 오기 위해 목동구장을 찾았다.



▲ 교과목 외의 활동으로 소프트볼을 하고 있는 귀여운 소녀팬들 역시 결승전 현장에서 열심히 선수들을 응원했다.



▲ 이번 대회 최고의 타격감을 자랑했던 배명고 문상철 선수를 많은 이들이 응원했다. (뒤쪽 좌측이 문 선수의 어머니)



▲ 우승을 확정지은 대표팀 선수들이 사진 촬영에 임했다. 이때부터 선수들은 영락없는 고등학생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 "감독님도 같이 찍어요!" 대표팀 박태호 감독과 코치들도 선수들과 한데 어울려 사진 촬영에 임했다.



▲ 폐회식을 위하여 많은 내빈들이 목동구장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 아시아 야구 연맹 이내흔 회장이 시상에 앞서 선수들에게 격려의 말을 남겼다.



▲ '우승은 우리의 것!' 6년 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한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2위도 어디야!' 지난 대회 우승팀 대만은 결승에서 대한민국에 격침을 당했지만, 준우승에도 만족한다는 듯 웃음을 잃지 않았다.



▲ 박태호 감독(오른쪽에서 두 번째) 외에도 정윤진 코치(덕수고 감독), 이영복 코치(충암고 감독) 등 많은 코칭스태프들과 트레이너 역시 이번 대회의 숨은 공신들이었다.



▲ '두 명장과 함께!' 대만 아마야구 관계자가 이영복 코치(좌), 박태호 감독(우)과 함께 기념 사진 촬영에 임했다.



▲ '은메달은 우리 손 안에!' 시상식 직후 대만 대표팀 선수들이 사진 촬영에 임했다.



▲ BFA 이내흔 회장과 강승규 대한야구협회장, 민경훈 전 대한야구협회장이 선수단과 함께 사진 촬영에 임했다.



▲ 결승전 수훈 선수인 문성현, 김경도, 강민국 선수가 공식 인터뷰 석상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김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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