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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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안현모 "집에서 TV보는 라이머에 충격…투명인간 된 느낌"

기사입력 2018.10.30 21:4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통역사 안현모가 남편 라이머에게 충격을 받았던 일화를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는 통역사 안현모가 1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안현모는 남편 라이머의 어떤 면이 마음에 들어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는지에 대해 "내 식구는 내가 챙긴다는 책임감과 자신감에 이끌려서 마음을 열게 됐다"고 첫눈에 반했음을 전했다. 

이어 라이머에게 충격을 받은 사연을 전하며 "남편이 41살에 결혼했는데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을 것 아니냐. 내가 가장 충격받은 것은 집에 오면 TV를 보는 것이었다. 나는 정말 깜짝 놀랐다. 내가 같은 공간에 있는데 난 투명인간이 된 것 같았다. 하지만 본인은 많은 사람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집에 오면 휴식 겸 TV를 본다고 하더라"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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