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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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좀 줄이고 쉴거야"...'마이웨이' 김수미, 그림같은 세컨하우스 공개

기사입력 2018.10.26 17:41

황성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배우 김수미가 그림과 같은 세컨하우스를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김수미가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특히 이날에는 부산에 위치한 자신의 세컨하우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화이트 톤의 잡지에서나 보던 그림같은 인테리어에 탁 트인 정망을 자랑한 김수미의 세컨하우스. 김수미는 "서울을 떠난다는 자체가 너무 좋다. 서울에 있으면 너무 복잡하다. 그런데 부산에만 오면 서울에서의 모든 것을 잊어버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이제는 남편이랑 아들 밥 해주는 것도 좀 쉬고 싶다. 그리고 봐서 일 좀 줄이고 여기 와서 살려고 한다. 여기서는 100명도 잘 수 있다. 내가 공짜로 밥도 다 해먹일거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를 들은 제작진은 "남편 분이랑 아이들도 오시느냐. 선생님만의 공간인 줄 알았다"고 말했고, 김수미는 "당연히 온다. 그런데 남편은 제 친구들 무리에 껴서 놀지는 않는다. 나 없을 때 자기 친구들하고 오겠지. 예쁜 아가씨랑 올 수도 있고. 그런데 상관 안 한다. 회춘하라고 그래라. 진심이다"며 김수미 만의 쿨한(?) 이야기로 웃음을 줬다. 

또 김수니는 집 마당 한켠에 위치한 야회 수영장도 공개했다. 김수미는 "수영은 못하지만 물을 조금만 받아놓고 강아지들하고는 수영을 한다. 그리고 수영복은 꼭 비키니를 입는다. 이런 몸매를 왜 감추느냐"고 자신감을 보여 또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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