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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바보형 등극"...'불청' 눈치제로 최성국, 멤버들 장난에 속았다

기사입력 2018.10.24 06:40 / 기사수정 2018.10.24 01:1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최성국이 '불청' 멤버들의 장난에 속았다.

2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최성국이 멤버들의 짓궂은 장난에 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제기차기를 통해 벌칙으로 손목 때리기를 하기로 했다. 멤버별로 제기차기 도전에 나서면 나머지 멤버들은 몇 번이나 성공할지 예측하는 것이었다.

제기차기 개수를 맞히는 멤버가 손목 때리기 권한을 가져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못 맞히면 제기차기 도전자가 멤버들의 손목을 때릴 수 있었다.

김광규는 처음으로 예측에 성공하더니 최성국부터 때리려고 했다. 김광규는 최성국만 세게 때리고 다른 멤버들은 살살 때렸다.

김광규에 이어 김완선이 손목 때리기를 시작하게 됐다. 김완선 역시 김광규처럼 최성국의 손목만 세게 때리고는 다른 멤버들에게는 살짝 손을 대는 수준에 그쳤다.

최성국의 손목을 벌겋게 달아올랐다. 새 친구 김혜림은 최성국의 손목을 때린 뒤 미안해서 안절부절못하며 이연수에게 다른 멤버들의 손목을 때릴 때 소리를 내 달라고 슬쩍 부탁했다.


이연수와 강경헌은 김혜림이 다른 멤버들의 손목을 때릴 타이밍에 맞춰 몰래 박수를 쳐서 소리를 냈다. 최성국은 그 소리에 속아 김혜림만은 다 똑같이 때리는 줄 알고 좋아했다.

최성국은 혼자 속고 있는 줄도 모르고 "속이 시원하다"고 말하며 통쾌해 했다. 멤버들은 최성국이 전혀 눈치 채지 못하자 웃음을 참느라 진땀을 흘렸다.

이연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최성국을 향해 "너를 사랑해서 놀린 거니까 너무 서운해 하지 말고 나중에 방송 보고 삐치지 말고"라고 얘기했다. 김완선과 양익준도 "내가 너 많이 좋아해", "형이 짱이야"라고 영상편지를 보내며 뒷수습에 나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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