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0.16 00:1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장혁이 의문의 신약을 만든 박지빈의 수하를 만났다.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 11, 12회에서는 유지철(장혁 분)이 신약을 사용해 매 경기 승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지철은 신약 임상시험 아르바이트를 갔다가 얼떨결에 얻게 된 신약의 효능으로 주국성(정만식)과 약속한 일곱 경기 중 네 경기를 승리로 기록했다.
유영선(신은수)은 최선주(손여은)가 이민우(하준)와 가깝게 지내는 것을 알고 유지철과 최선주의 데이트를 기획했다.
유영선은 최선주에게 메시지를 보내 가족외식을 하자고 했다. 최선주는 알았다고 답장을 보냈다. 유영선은 유지철에게 정장을 입혀 인터넷으로 검색해 놓은 레스토랑으로 가 메뉴까지 지정해준 뒤 제대로 하라고 얘기해뒀다.
유지철이 레스토랑으로 들어가고 유영선은 오디션 연습을 위해 연습실로 갔다. 그런데 최선주가 급하게 편집장과 만날 일이 생기면서 유영선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유영선은 연습을 하느라 메시지를 확인하지 못했고 유지철은 마냥 최선주를 기다렸다.
뒤늦게 메시지를 확인한 유영선은 레스토랑으로 달려와 유지철에게 엄마가 일 때문에 못 온다고 얘기해줬다. 유지철은 내심 기대하고 있던 터라 실망한 기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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