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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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빠본색' 이혜정X김창열 아내, 남편 이야기로 대동단결

기사입력 2018.10.10 22:38 / 기사수정 2018.10.10 22:38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요리연구가 이혜정과 김창열 아내 장채희가 남편 이야기로 의기투합했다.

10일 방송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이혜정이 김창열 가족의 원기회복을 위해 '낙삼새' 등 보양식을 선보였다.

이날 장채희는 "남편이 갈비뼈도 부러지고 요즘 살도 많이 빠졌다"라며 "그래서 이혜정 선생님에게 SOS를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창열의 집에 도착한 이혜정은 폭립을 준비해왔다. 김창열은 "아들 주환이가 진짜 좋아하는 메뉴"라며 기뻐했다.

이어서 김창열은 딸 주하와 시간을 보냈고, 이혜정과 장채희는 요리에 돌입했다. 이혜정은 요리를 하면서도 요리꿀팁을 전수했다. 장채희는 "김창열이 선생님의 요리를 먹고 오면 가서 배우라고 한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혜정은 "밀가루도 통에 넣어서 보관하고 이렇게 살림도 잘하는데 왜그런가"라며 장채희를 격려했다. 이후로도 장채희는 편하게 이혜정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 모습을 지켜본 MC들은 "마치 친정어머니와 딸의 모습같다"라며 "너무 보기좋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혜정 역시 "나도 남편 이야기를 안하다가 많이 해서 욕을 먹었다"라며 "그런데 다하고 나니 속에 남은게 없더라. 이것도 사는 방법은 하나"라며 솔직하게 말했다.

두 사람은 남편 이야기로 대동단결하며 반전 케미를 선보였다. 김창열은 "이혜정이 오니 조용했던 집인데 활기가 생겼다. 이혜정 요리를 먹으면 어머니의 맛이 생각난다"라고 말했다. 이혜정 역시 "앞으로도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며 훈훈함을 더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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