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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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뜯소' 한태웅 "박나래, 트랙터처럼 몸속에 경유 있는 줄"

기사입력 2018.10.08 20:43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박나래가 능숙하게 땅콩을 뽑아 한태웅을 놀라게 했다.

8일 방송된 tvN '풀 뜯어먹는 소리-가을편'에서 한태웅과 박나래, 이진호, 황찬성, 송하윤은 경운기를 타고 한 밭으로 향했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한태웅의 친척 할아버지가 농사짓고 있는 땅콩밭이었다.

먼저 한태웅과 박나래는 땅콩을 뽑고, 이진호와 황찬성, 송하윤은 땅콩 털기에 나섰다. 박나래는 한태웅보다 빠른 속도로 땅콩을 뽑았다. 한태웅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트랙터처럼 몸속에 경유가 들어 있는 줄 알았다. 속도가 엄청 빨랐다"고 밝혔다.

먼저 일을 끝낸 박나래는 한태웅이 땅콩을 뽑을 동안 그물망을 치웠다. 이후 한태웅이 한 줄을 끝내자, 곧바로 호출해 다른 쪽으로 이동하려고 했다. 한태웅은 당황했고, 박나래는 "빨리 끝내고 쉬는 게 낫다"고 했다.

박나래는 땅콩 뽑기 이외에도 땅콩 털기에서도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황찬성, 이진호, 송하윤은 땅콩 털기를 힘들어했는데 반면 박나래는 한 번에 땅콩을 모두 털어내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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