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7.24 17:19 / 기사수정 2009.07.24 17:19

[엑스포츠뉴스=전현진 기자] 한때 '친구'라는 영화가 극장가에 돌풍을 일으킨 적이 있다.
대한민국 축구의 아이콘 박지성에게 '가깝게 오래 사귄 사람'이라는 사전적 의미로 다가오는 친구가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이하 '맨유')에 누가 있을까? 라는 의문을 축구팬이라면 누구라도 가져보았을 것이다.
열성적인 박지성의 팬들이라면 가장 먼저 맨유 초기에 한솥밥을 먹었고 현재 프리메라 리가의 레알 마드리드에 소속되어 있는 '뤼트 판 니스텔로이'를 가장 먼저 꼽을 것이다. 그는 동양에서 온 어린 박지성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적응에 가장 큰 도움을 준 친구이자 축구선배였을 것이다.
그러면 현재의 맨유에서 가장 '절친'은 누구일까? 그 해답은 이번에 FC서울과의 친선경기를 위해 방한한 맨유의 모습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박지성 '에브라 나 이뻐~'
2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맨유 연습경기에서 준비운동중인 박지성과 에브라(Patrice Ev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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