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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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도 사랑해"…'랜선' 대도서관·JR, 윰댕 소외시킨 男男케미

기사입력 2018.09.14 22:25 / 기사수정 2018.09.14 22:32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랜선라이프' 대도서관과 JR이 묘한 분위기로 남남케미를 자랑했다.

14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에서는 대도서관과 윰댕의 신혼집에 방문한 JR, 대전 새 사무실로 이사한 밴쯔, 

이날 JR은 평소 팬이었던 대도서관 작업실 방문에 떨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 했다. 평소에도 대도서관의 콘텐츠를 즐겨 봤다며 "팬 분들이 나를 보러오면 이런 기분이구나 싶다"고 팬심을 자랑했다.

JR은 대도서관의 작업실에 들어와 게임 선물을 받았다. 신이 난 대도서관은 JR에게 여러가지 게임을 선물하며 재밌어 했다.

이어 대도서관은 게임기나 커피 머신, 금고를 주려고 안절부절 못했다. JR은 대도서관이 아끼는 피규어, 게임들을 선물하며 행복해 했다. 뿐만 아니라 "방송용 컴퓨터도 줄 수 있다. 이상하게 다 퍼주고 싶다"고 말해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방송이 시작하자마자 5천명을 돌파했고 대도서관과 JR은 서로 수학천재임을 자랑하며 '구구단을 외자' 게임을 진행했다. 간지럼 태우기 벌칙은 대도서관이 받게 됐고 묘한 분위기에 시청자들 역시 당혹스러워했다.

JR과 대도서관은 서로의 팬임을 밝히며 "사랑해요", "나도 사랑해" 등의 애정표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JR과 대도서관은 토끼 게임 방송으로 생방송을 마무리했다. JR은 이어 윰댕의 방송에 참여해 윰댕이 만든 감자전, 마늘튀김을 시식했다.


밴쯔는 대전 은행동에 위치한 직원 조진형의 사무실을 방문한 밴쯔는 자신의 책상 위에 '바지사장'이라고 적힌 종이 명패에 불평불만을 표했다.

평소 방울토마토를 사랑하는 밴쯔는 5색 토마토의 맛을 구별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시작했다. 밴쯔는 같은색 방울토마토를 주는 조진형의 꼼수까지 절대미각으로 맞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5색을 완벽하게 구별해 '절대미각'을 자랑했다.

사무실 집들이를 하고싶다는 밴쯔는 짜장면, 냉짬뽕, 짬뽕 국물, 쟁반 짜장, 탕수육, 양장피, 유산슬, 달걀탕, 군만두 등 4명이서 푸짐한 중국집 세트를 시켜 '대식가' 면모를 보였다.

뿐만이 아니었다. 과거 콘텐츠로 했던 매운 떡볶이와 쟁반 짜장면을 합친 '엽기 짜장'을 즉석으로 만들어 먹었다.

이영자는 VCR을 보며 "하지 마라. 그건 남자가 여탕 들어가는 것과 마찬가지다. 금단의 영역"이라고 걱정을 표했다.

그러나 새로운 직원은 밴쯔표 '엽기 짜장'에 "맛있다"고 감탄했다. 밴쯔는 "나의 퓨전 음식에 대한 오해를 풀어달라"며 맛 인증을 기뻐했다.

맛을 믿지 못하는 이영자를 위해 스튜디오에는 '엽기 짜장'이 준비됐다. 이영자 역시 직접 먹어보고는 "예전에 성격이 쎘지만 세월이 지나 유순해진 성격 맛"이라고 독특한 평가를 내렸다. 다른 MC들과 패널들은 대체적으로 맛있다는 평가를 전했다.

JR은 이색 조합에 대해 피자에 비빔면을 추천했고 김숙은 전에 골뱅이무침을 넣어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JTBC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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