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9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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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친판사' 이유영, 윤시윤 증언한 사실에 충격 '눈물'

기사입력 2018.09.14 07:30 / 기사수정 2018.09.14 00:55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 이유영의 윤시윤이 언니 재판에서 증인으로 나선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28회에서는 한수호(윤시윤 분)가 임금미(김혜옥)에게 판사를 그만뒀다고 밝혔다. 

이날 송소은(이유영)은 한강호(윤시윤)에게 자고 가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강호는 "처음으로 목표가 생겼다"라며 송소은과 함께하는 시간을 꿈꾼다고 했다. 한강호는 "내가 나한테 자신이 생기면 그 목표 꼭 이룰 거다. 기다려줄래요?"라고 부탁했고, 모든 걸 내일 얘기해주겠다고 했다.

다음 날 한강호는 송소은이 쓴 판결문으로 마지막 재판을 했다. 재판 후 한강호는 송소은에게 법복을 입혀주고, 그 모습을 담았다. 송소은에 대한 한강호의 평가는 만점이었다.


그날 저녁, 한강호와 송소은은 함께 저녁을 준비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때 오상철(박병은)은 송소은의 언니를 언급하며 송소은을 불러냈다. 오상철은 송소은만 있으면 자신의 인생이 완벽해진다고 했지만, 송소은은 "부속품 취급하지 마라"라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그러자 오상철은 송소은 언니 재판에서 증언한 사람이 한수호(윤시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송소은은 큰 충격을 받았다.

한편 오상철은 최 상무(조승연)에게 아버지 오대양(김명곤)의 탈세 자료를 건넸다. 오대양은 오상철에게 자신의 변호를 맡으라고 했지만, 오상철은 비웃으며 "저 안 믿으시잖아요. 근데 갑자기 변호인단 지휘요? 이제 믿으세요?"라고 말했다. 오대양은 그 말엔 대답을 안 한 채 "넌 내 아들이야"라고 밝혔다. 오상철이 오대양의 변호를 맡게 될지 주목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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