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9.04 07:55 / 기사수정 2018.09.04 09:53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라이프’ 상국대학병원이 폭풍처럼 몰아치는 진실에 흔들리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라이프(Life)’ 13회에서 연달아 초강수를 던지는 예진우(이동욱 분)와 구승효(조승우)의 팽팽한 대립이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치밀한 전개를 빚어냈다.
국회의장 특수활동비 유용 사건의 내부고발자 이정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이 밝혀지면서 상국대학병원의 혼란이 깊어졌다. 오세화(문소리)는 연락이 두절 된 채 사라졌고, 언론은 결과가 뒤집힌 이유를 찾느라 바빴다. 기우이길 바랐던 일도 현실로 닥쳐왔다. 화정그룹 내 입지가 위태로워진 구승효는 예진우, 주경문(유재명), 오세화, 이노을(원진아)의 면직 처리를 지시했다. 이에 예진우는 “가만히 있으면 사장님께 대한 예의가 아니지. 해보자는데 해줘야죠”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고민 끝에 예진우와 주경문은 강력한 수를 던졌다. 총괄 사장 파면 해임 발의를 촉구하기로 한 것. 단상 위에 오른 예진우는 총괄책임 직위 해지에 관한 조례 중 총괄책임자가 직무에 관해 부정행위를 했고, 의료진을 임의로 파면할 수 없다는 강령을 위반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경영진의 전횡을 더 이상 묵과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재단을 상대로 싸우자는 전면전 선포였다. 더는 가만있을 수 없다는 의견과 무슨 수로 싸우냐는 현실론이 팽팽하게 대립하며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해임안 발의로 중지가 모이자 김태상(문성근)이 나섰다. 무기 정직 중임에도 오세화를 대신해 권력의 틈을 파고들려는 행동이었다. 무기 정직 처분을 받은 부원장은 자격이 없다고 막아선 예진우는 병원장 결선 투표 차득표자인 주경문을 부원장으로 추천했다. 결국 폭발한 김태상은 “이놈이 나를 심평원에 몰래 갖다 찌른 놈이야”라고 폭로했다. 구승효를 위기로 내몰려던 순간 뜻밖의 진실이 드러나며 예진우에게도 위기가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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