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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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SKY 캐슬' 캐스팅…김서형의 오른팔 된다

기사입력 2018.08.31 13:5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현진이 'SKY 캐슬'에 출연한다.

이현진은 JTBC 새 금토드라마 'SKY 캐슬'에 캐스팅됐다.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극이다.

이현진은 흐트러짐 없는 깔끔한 외모에 완벽한 일 처리를 선보이는 엘리트 비서 조선생 역을 맡는다.

조선생은 입시코디네이터 김주영(김서형 분)의 오른팔이다. 늘 확실한 결과를 내는 주영을 믿고 조용히 순종하며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제 2의 김주영이 될 날만을 손꼽아 기다린다. 속을 알 수 없는 의문스러운 인물이다. 이현진은 다소 어리숙해 보이지만 겉과 속이 다른 조선생으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현진은 2007년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로 데뷔했다. SBS '가문의 영광'으로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시작했다. MBC '보석비빔밥', KBS1 '바람불어 좋은날',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스펙트럼을 넓혔다.

'SKY 캐슬'은 '신의 저울', '각시탈', '골든 크로스' 등을 집필한 유현미 작가와 '대물', '후아유', '마녀보감' 등을 연출한 조현탁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염정아, 이태란, 윤세아 등이 출연하며 '제3의 매력' 후속으로 11월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제이스타즈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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