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8.18 00:5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여름 현무학당'이 마무리됐다.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경주로 떠난 멤버들의 '여름 현무학당'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장기자랑을 앞두고 박나래의 디제잉 타임을 즐겼다. 박나래는 멤버들 몰래 곱창여신 화사를 초대해 화사의 깜짝 등장을 비장의 카드로 준비했다.
화사가 합류함과 동시에 장기자랑이 시작됐다. 쿨의 '해변의 여인'을 선곡한 이시언은 박자를 놓치고 남자와 여자의 음역대를 넘나드느라 진땀을 흘렸다. 쌈디는 남진의 '나야 나'를 부르며 노련한 무대매너와 함께 망치 춤까지 선보였다.
한혜진은 지난번 '가시나' 무대에 도움을 준 선생님에게 배웠다며 '여름 안에서'를 불렀다. 기안84는 트와이스를 놀라게 할 'TT' 춤을 췄다. 화사는 맨발투혼을 발휘하며 나미의 '빙글빙글'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광란의 장기자랑이 마무리되고 물놀이 타임이 진행됐다. 멤버들은 한혜진 팀과 박나래 팀으로 나뉘어 총 3라운드의 게임 대결을 펼쳤다. 진 팀은 다음 날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 5시에 일어나야 했고 팀원 중 한 명은 입수를 해야 했다.
1라운드 수중 물따귀에서는 박나래가 상대 팀의 화사, 이시언, 한혜진, 전현무를 차례로 제압하며 4연승을 했다. 박나래는 같은 팀 쌈디, 기안84와의 번외대결에서도 모두 이겨 버렸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