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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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최태성, 게스트 출연..."한국사, 단군 이래 최대 호황기"

기사입력 2018.08.14 23:25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한국사 강사 최태성이 '문제적 남자'에 출연했다.

14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는 광복 73주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게스트는 배우 한수연과 한국사 강사 최태성이 출연했다.

최태성은 "요즘 한국사가 핫하다"며 "단군 이래 최대 호황기"라고 밝혔다. 최태성은 이어 "한국사는 암기 위주가 아니다. 한국사는 사람을 만나는 인문학"이라며 "사람을 만나면서 나 스스로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가지시는 거 같다. 진짜 역사가 대중화될 수 있는 시기가 오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전현무는 최태성 앞에서 각종 연도와 역사 속 중요 사건을 읊었는데, 줄줄이 틀려 웃음을 안겼다. 최태성은 "천재들만 모였다고 해서 긴장을 했는데 할 만한 거 같다"고 웃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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