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8.15 10:00 / 기사수정 2018.08.14 17:25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무더위도 날릴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여름 극장가를 찾는다.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공작' 2파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신작들이 개봉해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 '목격자', 목격자 이성민·살인범 곽시양의 만남
15일 개봉한 영화 '목격자'(감독 조규장)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겟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충격적 추격 스릴러.
이 사건의 목격자로는 이성민, 범인으로는 곽시양이 출연해 열연했다. 특히 '바람 바람 바람' '공작' 등 충무로에서 열일 중인 이성민은 이번 역시 최전방에서 극을 이끌 예정이다.
또 특유의 부드러운 매력으로 여심을 저격한 곽시양은 데뷔 첫 살인범 연기에 도전해 이목을 끈다. 곽시양은 해당 배역을 소화하기 위해 체중까지 늘려가며 혼신을 쏟았다.
살인사건과 목격자라는 소재로 찾아온 '목격자'가 관객들의 더위까지 서늘함으로 날리겠다는 포부다. 111분. 15세 관람가.

▲ '메가로돈', 거대한 상어와 바다가 들려주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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