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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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하우스헬퍼' 하석진X보나, 성추행범 응징했다

기사입력 2018.08.08 22:2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하석진과 보나가 성추행범을 응징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 21회에서는 김지운(하석진 분)과 임다영(보나)이 성추행범 응징을 위해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운은 실버라이트의 부사장을 만나고 나오는 길에 유한길 과장과 마주쳤다. 유한길 과장은 일전에 임다영을 성추행한 바 있다. 

김지운은 유한길 과장을 임다영에게 데려갔다. 임다영은 그날 일에 대한 솔직한 고백을 요구했다.

유한길 과장은 임다영 가방에서 나온 피임약을 언급하며 "내가 뽀뽀 좀 하려고 했다. 그냥 하룻밤 즐기려고 했지"라고 털어놨다.  

임다영은 피임약은 배란통 때문에 하루에 한 알씩 복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세상에 그런 여자는 없다"고 했다.

유한길 과장은 그제야 모든 상황이 이해되는 듯 망연자실했다. 임다영은 유한길 과장에게 회사로 와서 공개사과를 하라고 한 뒤 이 일로 업무에 태클걸지 않겠다는 각서도 써 달라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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