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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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슈돌' 시안, 곡성 '외지인'으로 깜짝 변신… 담력 훈련도 '성공'

기사입력 2018.08.05 18:14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아빠 이동국과 설수대가 곡성으로 여행을 떠났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축구 선수 이동국과 딸 설아, 수아, 아들 시안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아빠 이동국과 설아, 수아, 시안이는 곡성 관광 택시를 타고 여행을 시작했다. 섬진강 변에서 다슬기 잡기 체험을 했고, 아빠 이동국은 끊임없이 시안이에게 장난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시안이는 영화 '곡성'의 외지인 쿠니무라 준으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체크 셔츠, 모자, 눈 밑 접, 목에 두른 수건까지 싱크로율 100%를 자랑했다. 

아빠 이동국은 시안이에게 담력 훈련 미션을 전달했다. 영화 '곡성'의 실제 촬영지인 폐허에서 설아, 수아, 시안이의 얼굴이 그려진 초콜릿을 가져오라는 것. 

시안이는 폐허가 된 집 입구에서 "아무도 없어요? 시안이 들어가도 돼요?"라고 혼잣말을 하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한참을 고민하다가 집 안으로 들어섰다. 첫 번째, 두 번째 초콜릿을 찾고 마지막 초콜릿을 잡으려던 순간, 어디선가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시안이는 주위를 살펴보고 마지막 초콜릿까지 획득해 집 밖으로 나갔다. 이어 아빠 이동국과 설아, 수아에게 "나 다시 돌아왔어"라고 외치며 기뻐했다. 시안은 "무섭지 않았냐"는 물음에 "아무도 없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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