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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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리그는 쉬어도 팬과의 교감은 쉬지 않는다

기사입력 2009.06.15 11:34 / 기사수정 2009.06.15 11:34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울산현대축구단이 K-리그가 잠시 쉬어가는 시간에도 바쁜 일정들을 보내고 있다.

5월 말부터 7일간 파주에서 혹독한 전지훈련을 가졌던 울산은 복귀한 이후에도 대학팀과 3번의 연습경기를 치렀고 주말에는 지역 축제에 참가하며 홈경기 일정을 홍보하기에 바빴다.

울산은 지난 14일 오후 '태화강 물 축제'에 참가해 사인회를 열고 시민과 가까이 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부상으로 인해 재활운동에 매진하고 있는 유경렬과 염기훈이 동참하는 열의를 보이며 사인회장의 분위기를 한층 높였고 김호곤 감독은 울산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경기장을 찾아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사인을 받은 시민들 역시 "사인도 받았는데 다음 경기에는 꼭 응원하러 갈게요"라며 선수들에게 큰 힘을 실어줬다.

21일 광주 원정 경기를 준비하고 있는 울산은 18일 오후 울산 동구 화정복지관을 방문해 그곳 아이들과 함께 결식아동을 위한 빵 만들기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사진=태화강 물 축제에 참가해 사인회를 벌인 울산 선수단(C)울산현대 제공]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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