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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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인터뷰] 주노플로 "음악엔 언어 상관없다, 무언가 느낄 수 있어야"

기사입력 2018.07.31 10:24 / 기사수정 2018.07.31 10:24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래퍼 주노플로가 중화권 싱어송라이터 캐런 시시(Karencici)의 첫 출발을 지원사격하는 조력자로 나섰다. 새 EP 'Blow-Up' 타이틀곡 'Go On' 피처링을 담당한 것. 

이에 대한 주노플로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Q. 대만 여가수와 국내 남자 래퍼가 호흡을 맞추는건 이례적인 일인데, 함께 작업한 후기는?

A. 저는 음악이 어느 나라의 어느 언어로 하는게 큰 상관이 없다고 생각해요. 그 음악 통해 무언가를 느낄 수 있으면 그 가수가 곡을 잘만든 거예요. 제가 이 곡을 들었을때 캐런의 감정을 느껴서 같이 작업하게 된 것 같아요.

Q. 가요계 선배로, 혹은 동료로 캐런을 소개(칭찬) 해준다면?

A. 일단 이번에 나오는 EP가 캐런이 다 편곡, 작곡, 작사 했다고 들었어요. 거기서 부터 이미 엄청 재능이 많은 뮤지션으로 보여요. 이번에 나오는 EP 기대되고, 앞으로 무슨 음악을 만들지도 많이 기대돼요. 

Q. 윤미래, 캐런 등 여자 뮤지션들과 협업하는 기회가 많은 것 같은데.

A. 여자 가수들에게만 제안이 오는건 아닌데, 사랑에 대한 노래들이 많이 들어 오더라구요. 제가 요새 그런 바이브를 주나봐요. 

Q. 하반기 활동 계획

A. 캐런 EP가 한국이랑 대만에서 잘됐으면 좋겠어요. 시작부터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부탁해요. 저는 지금 새로운 앨범 작업 중이고, 활동도 더 열심히할거에요. 기대해주세요!

won@xportsnews.com / 사진=필굿뮤직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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