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7.28 23:0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조보아가 임신중독증 진단으로 힘들어 했다.
28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35, 36회에서는 정효(조보아 분)와 한민수(이준영)가 결혼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민수는 임신 5개월 차에 접어든 정효가 임신중독증 진단을 받게 되자 급하게 결혼식을 준비했다. 아직 정효는 임신중독증 사실을 모르는 상태였다.
정효는 배가 나온 상태에서 아무 준비도 없이 결혼식을 하게 되자 당황했다. 서영희(채시라)가 정효를 설득했다.
정효는 신부 메이크업을 받고 드레스를 입은 뒤 가족들 앞에 나타났다. 가족들은 천사처럼 아름다운 정효의 자태에 눈을 떼지 못했다.
한민수는 정효를 위해 준비한 반지, 시계, 노래를 전했다. 정효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가족들은 행복해 하는 정효를 보며 잠시나마 임신중독증은 잊었다.
정효는 산부인과에 검사결과를 들으러 가서야 자신이 임신중독증임을 알게 됐다. 의사는 산모의 건강에 위험이 있는 경우 수술이 허용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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