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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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식샤를 합시다3' 안우연, 윤두준과의 동침에 기겁했다

기사입력 2018.07.25 07:20 / 기사수정 2018.07.25 09:55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식샤를 합시다3' 안우연이 윤두준과의 동침에 기겁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3' 4회에서는 구대영(윤두준 분)이 선우선(안우연)의 스카우트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날 구대영은 선우선에게 보험 설계사 일과 푸드 크리에이터 일을 겸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때문에 곧바로 선우선의 팀원들과 음식에 대한 미팅을 하게 된 구대영은 맛 집을 추천해달라는 동료들의 부탁에 자신이 알고 있는 전복집으로 인도했다.

허술한 전복집 간판을 본 팀원들은 구대영의 선택에 의아하다는 반응이었지만, 구대영은 맛있게 전복을 먹는 방법들을 대방출해 단번에 팀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어딘가 구대영에게 밀리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은 선우선은 화장실에서 홀로 손을 씻으며 "언제부터 봤다고 식샤님식사님. 뭐 대단한 말도 아니구먼.."라고 투덜거렸다.

하지만 다음날 선우선은 자신의 곁에 누워 있는 구대영을 보자 기겁했다. 지난밤 이지우(백진희)와 함께 술을 마시던 선우선이 구대영의 집에 와서 하룻밤을 묶게 된 것. 간밤에 술에 잔뜩 취했던 선우선은 자신의 얼룩 묻은 옷을 보며 놀리는 구대영에게 "진짜 웃기다 형. 앞으로 형이라고 불러도 되느냐"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선우선을 양팔에 낀 채 걸어가던 이지우와 구대영은 메뉴판과 금액을 줄줄 외는 선우선의 술 버릇을 보게 됐다. 구대영은 "설마 메뉴판을 외우는 거냐"라고 했지만, 이지우는 "술 버릇인데 사연을 알면 슬프다. 부모님이 어릴 때부터 맞벌이셨는데 혼자 배달음식 먹다 보니 줄줄 외우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밤의 만행을 기억해낸 선우선은 괴로워하며 곧장 구대영의 집을 뛰쳐나왔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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