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1.28 14:00 / 기사수정 2018.01.28 02:23
[TV덕후의 현장답사]는 TV에서는 볼 수 없는 카메라 밖의 현장으로 엑스포츠뉴스가 찾아가는 코너입니다. 60분 남짓한 TV 프로그램이 완성되기까지 출연진과 스태프가 흘리는 땀, 그리고 TV보다 더 재밌는 뒷이야기까지 덕후의 눈으로 빠짐 없이 보여드립니다. <편집자 주>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각 방송사마다 빠지지 않고 생겨나는 프로그램이 있다. 자기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뷰티 프로그램 홍수가 이어지는 것.
스타들의 화장대 속 아이템을 공개하는 프로그램, 매회 주제에 대해 추천제품부터 메이크업 꿀팁까지 전하는 프로그램 등 점점 다양한 포맷이 나타난다. 그 중에서도 조금 더 특별한 뷰티쇼가 등장했다.
바로 매주 목요일 밤, 여자들만의 은밀한 뷰티 이야기를 전하는 동아TV '여우들의 은밀한 수다'. MC로는 배우 한은정과 레인보우 출신의 조현영, 왕홍으로 활약 중인 차차가 출연 중이다.

유난히도 극심한 한파가 이어진 날. 서울 중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녹화 중인 '여우들의 은밀한 수다' MC들을 만났다. 이날 MC들은 각자의 개성이 빛난 녹화 의상 뿐 아니라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할 파자마 파티 느낌의 의상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현장에서는 1부 녹화를 마치고 잠깐의 휴식시간이 주어졌다. MC들은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카라멜도 나눠 먹으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자유시간도 잠시, MC들은 각자 대본을 숙지하고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연습에 매진했다. 특히 그 중에서도 MC들이 최고의 연습벌레(?)로 꼽은 건 바로 한은정.
조현영은 "은정 언니를 보면 열심히 안할 수가 없다"라며 "배우여서 그런지 대본도 진짜 빨리 외운다"라며 감탄했다. 한은정은 "우리 프로그램은 이너뷰티를 많이 다루다보니 나도 자동적으로 공부가 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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