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2.11 08:08 / 기사수정 2017.12.11 08:08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이 30대 다둥이 부모의 '아이사랑 영수증'에서, 어려운 후배들을 위해 술값을 아낌없이 내주는 장항준 감독의 '후배사랑 영수증'까지 다양한 영수증을 분석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끌어올렸다. 영수증 한 장에는 인생사 희로애락이 모두 들어있었다.
이는 '김생민의 영수증' 시청률을 상승시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김생민의 영수증' 전국 시청률 5.7%, 수도권 시청률 5.9%로 지난주 보다 각각 1.0%p, 0.8%p 상승하는 등 거침없는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시청률은 자체 최고 기록으로 향후 일요일 예능의 판도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팟캐스트 코너에서 시작해서 15분 편성을 거처 정규 편성으로 신화를 이어가는 '김생민의 영수증'이 이제 시청률 신화도 이어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오전 방송된 ‘김생민의 영수증’ 3회는 3대 공감요정에 정시아가 함께 하며 30대 다둥이 부모의 '맞벌이를 해야 할까요?' 영수증 의뢰를 받았다. 또한 ‘출장영수증’에서는 장항준 감독의 작업실로 출동해 장항준 감독의 소비생활이 낱낱이 공개되어 웃음을 선사했다.
3회의 의뢰인은 노후 대책을 위해 아내의 복직을 고민하는 30대 다둥이 부부였다. 이에 김생민은 "저는 너무 좋아요. 옆집 같아요"라며 친근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빚 없이 알뜰하게 살고 있는 부부임에도 불구하고 마이너스 지출이 이어지자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남편 용돈 5만원, 아내 파마 1년에 한번이었지만 세 아이의 사교육 비가 지출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던 것. 이에 김생민은 바이올린과 피아노 학원을 동시에 보내는 것은 “아이를 베토벤이나 모차르트로 만들겠다는 욕심”이라며 "그러나 안될 확률이 높다"며 중복되는 교육분야를 솎아내자고 권하는가 하면 부부의 데이트는 누워서 손을 꼭 잡고 하기를 권했다. 이어 교육비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소비패턴에 대해 '내리 교육' '내리 가르침'을 제시하며 큰 아이를 EBS방송으로 가르치고, 첫째가 둘째와 셋째를 가르치게 하라는 해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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