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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D 10TH ANNI①] "소녀시대라 자랑스러워"…8人이 직접 말하는 10년

기사입력 2017.08.03 14:52 / 기사수정 2017.08.03 16:36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그간의 10년에 대해 솔직하게 속 마음을 털어놨다. 행복한 일도, 의도치 않은 괴로운 일도 있었기에 이번 10주년은 더욱 특별하다.

소녀시대는 최근 공개된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통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단순하게 새 앨범을 콘셉트를 드러내고 예고하는데 그치지 않고, 멤버들 개개인이 품고 있던 속내를 알 수 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멤버들이 있어서 다행이다. 그렇게 생각해요. 내가 얼마나 힘든지를 나 다음으로 제일 잘 아는게 멤버들인 것 같아요."(써니)

"저한테는 소녀시대가 나라 같아요. 소녀시대가 소녀시대한테 그런 존재였으면 좋겠아요. 앞으로 소녀시대 안에서 더 다양하게 시도해보지 않을까요. 서로. 하나하나 뭔가 해나가지 않을까 싶어요.(태연)

"저희가 이렇게 만난 것 자체가 운명인 것 같아요. 이 10년이라는 세월을 함께. 매 순간을 함께 느끼고 성장해온 사람들을 만났다는 젓 자체에 정말 감사해요. 아마 다들 똑같은 마음일 거예요. 지금은 정말 이 멤버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행동을 할지 뭘 느끼고 있을지 말을 하지 않아도 공기로 다 느껴져요."(서현)

"10년 동안 나와 같은 상황에서 같은 감정, 같은 생각으로 살아온 사람들이 7명이나 있어서 지금까지 온 것 같아요. 내가 무슨 말을 해도 뭔지 알고 어떤 감정인지 알아채는 사람들이 7명이나 있어서. 나중에 10년이 지났을 때 향기나는 사람이 되어 있으면 좋겠어요."(수영) 

"소녀시대가 있었기에 효연이 있었다는건 분명한 것 같아요. 제가 소녀시대 멤버였기 때문에 지금의 효연이 있다고 전 무조건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10년, 정말 시간이 너무나 빨리 정신없이 흘러간 것 같아요. 그게 또 아쉬운 부분이기도 해요. 그 순간을 좀 더 즐겼으면 좋았을텐데."(효연)

"정말 재미있는게 위로를 하는 방식도, 위로를 받는 방식도 가지각색이에요. 그러니까 저한테는 7명의 다양하고 좋은 솔루션이 늘 옆에 함께 있다는거죠. 지금도 소녀시대였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소녀시대였으면 좋겠고, 영원히 소녀시대였으면 좋겠고. 우리가 바라고 소망하는 바였거든요. 어떤 한 시대를 함께 보낸다는게 참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유리)

"소녀시대의 매력인 것 같아요. 되게 한걸 같은 것이요. 그냥 똑같아요. 'Oh my gosh, You're iconic!' 멤버들에게 이런 말을 해주고 싶었어요. 정말 자랑스러워요. 소녀시대라는 팀으로 자랑스러움이 배가 되는 것 같아요. 우리가 소녀시대인게 가장 자랑스러웠으면 좋겠어요. 저는 그래요.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영원히."(티파니)

"소녀시대가 아닌 임윤아였다면 지금과 많이 다른 모습일 것 같아요. 제가 하고 싶었던 일을 하면서 행복하고, 소녀시대 윤아여서 얻을 수 있었던 기회와 경험이 많기 때문에 저는 소녀시대 윤아로서 지내온 10년이 훨씬 더 좋았을 거라고 확신해요. 제가 만약 소녀시대 멤버가 아니었다면 소녀시대를 부러워했을 것 같아요. 소녀시대가 아닌 솔로로 활동했다면 많이 외로웠을 것 같아요."(윤아)

한편 소녀시대는 데뷔 기념일인 5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10주년 기념 팬미팅 'GIRLS´ GENERATION 10th Anniversary - Holiday to Remember'에서 정규 6집 더블 타이틀 곡 'All Night'와 'Holiday' 등 신곡 무대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랜 기간 자신들의 곁을 지켜준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기대감을 높인다. 

won@xportsnews.com /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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