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5.17 09:06 / 기사수정 2017.05.17 09:06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영화 ‘대립군’의 이정재가 쿨한 콘셉트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정재는 오는 18일 발간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를 통해 상반된 매력이 공존하는 배우의 얼굴을 보여줬다. 청춘미와 완숙미, 서늘함과 따뜻함 등 대립된 요소가 공존하는 이정재의 매력이 화보 속에 고스란히 담겼다.
이정재는 화보 촬영과 함께 한 인터뷰에서 영화 '대립군'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대립군'에서 이정재는 대립군의 리더 토우 역을 맡았다. 임진왜란이 벌어지고 선조가 피란을 떠나자 세자 광해(여진구 분)가 분조를 이끌게 됐는데 토우와 대립군이 광해의 호위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대립군은 먹고 살 길이 막막해 돈을 받고 다른 사람을 대신해 군대에 갔던 조선시대 하층민들이었다. 이정재는 만약 누군가 나에게 돈을 아주 많이 준다면 지금 다시 군대에 갈 수 있겠냐는 질문에 "토우처럼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뭐든 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에 처한다면 가야지 어쩌겠나. 토우의 배경 설정이 시나리오에 나와 있진 않았지만, 내가 이 전투를 싸워 이겨내고 받은 품삯으로 내 가족이 그저 하루 한 끼 배급받아서 입에 풀칠하는 정도이지 않을까 상상했다"며 "그 정도의 하층민이고 그 정도로 먹고 살기 힘들었을 것이며, 중간 관리들은 그 돈을 중간에서 착복하지 않았을까 하는 설정이 복합적으로 내포되어 있었다. 그런 가정환경이라면 군대에 갈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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