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4.25 07:50 / 기사수정 2017.04.24 15:28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배우 박보영에게 늘 붙어 다니는 대표 수식어, 바로 '뽀블리'다. 박보영의 이름과 '러블리'를 합친 애칭이다.
최근 인터뷰에서 만난 박보영은 "내가 왜 '뽀블리'인지 모르겠다"라며 의아해했다. 그 모습마저 사랑스럽다는 걸 본인만 모르는 듯 했다.
박보영은 "실제의 나는 그렇지 않은데 러블리 하다고 해주시니 감사하면서도 의문점이 있었다. 사실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과속 스캔들'이나 '늑대소년'에서도 러블리한 역할은 아니었다. 그런데 내게 대중이 원하는 이미지가 밝고 명랑한 러블리한 모습 같아서 '오 나의 귀신님'을 택했다. 영화에서는 주로 내가 하고 싶은 변신을 하고 드라마에서는 대중 분들이 원하시는 모습 내에서 변신하려고 하는 편이다. 이제는 '뽀블리'에 대한 부담감도 없다.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뽀블리'로 살아오는 것에 대한 아쉬움도 있다고. 그는 "워낙 평소에도 밝다고 생각하시니까 평소에 무표정으로 있으면 기분이 안 좋은 줄 아신다. 카페에 가서 주문을 해도 '생각보다 차갑네'라고 생각하시더라. 그래서 요즘은 카페 입구부터 웃으면서 들어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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