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3.29 17:03 / 기사수정 2017.03.29 17:03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개그맨 양세찬이 '양세찬의 텐2'로 돌아왔다. 또 그의 곁에는 그룹 크로스진 멤버 신원호와 타쿠야가 새 MC로 합류했다.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모처에서 JTBC2 '양세찬의 텐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홍시영PD, 양세찬, 신원호, 타쿠야가 참석했다.
새 시즌으로 돌아온 '양세찬의 텐2'는 고민을 해결하고 답답함을 긁어주기 위한 생활밀착 랭킹쇼로, 완벽함과 세련됨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공감 랭킹쇼를 지향한다.
1회부터 5회까지 주제 또한 서울에서 키스하기 좋은 장소, 자취하는 여자친구 걱정, 술자리 게임, 취업 준비생의 걱정, 셀프 웨딩 꿀팁 등 기존에 보기 힘들었던 색다른 주제와 함께한다.
이날 미리 공개된 1회에서 세 MC는 솔직하고 과감한 토크로 이목을 집중 시켰다. 신원호와 타쿠야는 아이돌 이미지도 내려놓은 채, 첫 키스부터 선호하는 장소 등을 공개했다.
이날 신원호와 타쿠야는 입을 모아 "망가짐에 대한 두려움은 전혀 없다"라고 말했다. 타쿠야는 "처음부터 솔직하게 했다. 키스를 좋아한다는 말도 진심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찬은 "두 사람이랑 함께 한다고 듣고 기대감이 컸다. 지금 2회까지 녹화했는데 정말 잘 한다. 아이돌인데 빼는 거 없이 리액션도 잘 하고 실력이 뛰어나서 거부감 없이 재밌게 하고 있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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