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10 11:39 / 기사수정 2016.11.10 11:39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JTBC가 '뉴스룸'에 이어 '특별대담'까지 호평을 받으며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마저 응답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특별대담'에는 유시민 작가가 출연해 트럼프 체제 하의 미국과 한국의 모습을 이야기했다.
또한 한미 관계 전문가 최영진 전 주미대서와 안보전략가 문정인 연세대 명예특임교수가 함께 출연해 트럼프 당선 후 미국의 정치 흐름과 한·미 관계 동향을 진단했다.
이날 유시민 작가는 JTBC '썰전'에서와 마찬가지로, 날카로운 혜안과 입담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최순실 게이트로 번진 시국에 대해서도 냉철하게 이야기하며 통탄해하기도 했다.
예능 '말하는대로'를 결방하고 특별편성한만큼 갑작스러운 편성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특별대담'은 시청률 4.8%(닐슨 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해 미국 대선에 쏠린 관심을 입증했다.

앞서 방송된 '뉴스룸' 또한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차은택의 특혜의혹 등의 단독 보도를 통해 8.1%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JTBC는 '뉴스룸'에 이어 '특별대담'까지 화제에 오르며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는 이유있는 상승세다. 바로 국내외를 막론하고 날카로운 현안 분석과 공정 보도로 대중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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