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소년24의 추가합류멤버 5인이 결정됐다.
16일 소년24측은 진성호, 정연태, 한현욱, 김성현, 탁진규 등 총 다섯명이 추가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존 23인과 함께 오는 9월 22일부터 시작되는 장기 공연 준비에 돌입한다.
앞서 소년24는 소년 상민이 자진하차함에 따라 이를 대신할 1명 및 일회성이 아닌 장기간 진행되는 상설공연의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들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가 4인을 포함해 촏 다섯명의 멤버를 추가로 선정했다.
지난 10일부터 15일 0시까지 100% 팬 투표로 진행된 이번 투표로 진성호, 정연태, 한현욱, 김성현, 탁진규 등이 선발된 것. 엠넷닷컴과 엠웨이브를 통해 진행된 이번 투표는 총 50만표 이상의 투표수가 집계되었으며, 이중 K 팝 글로벌 플랫폼 엠웨이브를 통한 투표수가 15만표에 달해 해외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돋보였다.
또 소년24는 16일 오후 8시부터 공식 팬클럽 모집을 시작하며, 이와 함께 같은 시간 네이버 브이 라이브를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추가합류멤버 발표 후 갖는 첫 팬들과의 만남으로, 과연 5인의 합류멤버가 등장할 것인지 관심을 끈다.
CJ E&M 음악부문과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오늘 오후 8시 팬클럽 모집 시작과 동시에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소년들의 생생한 모습을 만나보실 수 있다. 최종 멤버들이 전세계 팬들과 만나는 첫 자리인 만큼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으니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소년24 멤버들은 오는 9월 22일부터 전용 공연장인 BOYS24 x booto Hall에서 '소년24 LIVE CONCERT with booto'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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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