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20일(수)과 21일(목)에 스페셜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20일(수)은 챔피언스데이로, 선수단은 1984년과 1992년 우승 당시 착용했던 챔피언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며, 이 날 입장료는 모든 좌석에 50% 할인 적용된다. (단, 스카이박스는 제외) 또한, 경기에 앞서 경남고에 야구용품 전달식을 갖는다. 지역 아마야구를 격려하는 차원으로 진행될 이번 전달식은 매월 챔피언스데이에 부산지역 고교팀에 300만원 상당 야구용품을 후원하며, 해당 학교학생 100명을 초청하여 단체관람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날 시구에는 롯데자이언츠의 열렬한 외국인 팬인 영산대학교 교수 캐리 마허(Kerry Maher)가 나선다.
21일(목) 경기는 레이디스데이로 여성 팬들을 위해 광장에서 페이스페인트, 미용, 피부관리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한다. 시구 및 시타 행사에는 머슬매니아 홍유리, 홍주연 자매가 나선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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