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01 08:10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MBC 월화드라마 '화정'의 차승원이 환하게 웃는 모습이 포착됐다.
1일 '화정'은 극 중 묵직한 카리스마의 '차광해'의 반전 모습이 담긴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정'에서 광해군을 맡아 애절하면서도 선 굵은 연기로 호평받고 있는 차승원이 따스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현장 스태프의 등을 가볍게 토닥이며 너털 웃음을 짓는등 다정한 성격을 드러냈다. 극 중 매서운 눈빛을 드러낸 광해와는 180도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제작진은 "차승원은 현장에서 모든 사람에게 다정다감하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어간다"며 "평소에는 너털웃음을 짓다가도 본 촬영에만 들어가면 180도 돌변해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는 모습을 보고 있어 역시 '천상배우'라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
이어 "7회 이후, 광해가 또 한 번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차승원이 선보일 또 다른 '차광해'의 모습을 기대케 했다.
한편 '화정'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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