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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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박지민 "'K팝스타' 우승상금 중 2억 기부"

기사입력 2014.12.29 23:31 / 기사수정 2014.12.30 01:45

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박지민이 'K팝스타' 우승 상금을 기부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박지민이 'K팝스타' 우승 상금을 기부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박지민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박지민이 'K팝스타'의 우승 상금을 기부했다.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겨울방학 특집으로 꾸며져 'K팝스타'가 배출한 스타인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 악동뮤지션, 버나드박, 샘김, 권진아가 출연했다. 
 
시즌1 우승자 박지민은 우승 상금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박지민은 "1등을 해서 3억을 받았다. 2억을 기부하고 나머지 돈은 세금 떼고 받았다"고 대답했다.
 
박지민의 기부 이야기에 이경규는 깜짝 놀랐다. 이경규는 "어떻게 기부 할 생각을 했는지 궁금하다. 부모님이 허락 하셨냐"고 물었고 박지민은 "집에서 부족함 없이 살았다. 부모님도 허락해 주셨다"고 말했다.
 
박지민은 "예전부터 아프리카의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그래서 상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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