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형민 기자] 배우 주원이 맥콜 전속 모델로 낙점됐다.
주식회사 일화(대표 이성균)는 5일 올해로 32주년을 맞이한 보리 탄산음료, 맥콜의 전속모델로 배우 주원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맥콜과 손을 잡은 주원은 TV 광고 촬영은 물론,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에 대한 일화측의 기대감도 크다. 드라마, 광고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들을 소화, 천의 얼굴다운 개성을 가진 주원을 앞세워 '제 2의 맥콜 신화'를 노린다는 심산이다.
이에 대해 일화의 나상훈 경영기획팀장은 "톡 쏘는 시크한 매력과 동시에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친근한 매력의 톱스타로 성장한 주원이 맥콜의 컨셉과 잘 어우러져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면서 "올해 주원과 함께 맥콜의 강점을 적극 어필해나감으로써 '제 2의 맥콜 신화'를 만드는 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원은 최근 촬영한 맥콜 광고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낼 만큼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다운 매력과 순수한 매력을 동시에 뽐냈다는 후문이다.
[사진=주원 ⓒ 피알브릿지 제공]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