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그룹 B.A.P가 신곡 '1004'로 1위를 차지했다.
1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그룹 B.A.P가 신곡 '1004'로 1위 후보에 올랐다.
소유X정기고, 걸스데이와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B.A.P는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드라마틱하고 웅장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날 1위에 오른 B.A.P는 1위 발표에서 자신들의 이름이 호명되자 크게 기뻐하며 함박 웃음으로 기쁨을 만끽했다.
1위를 차지하며 대세돌로 등극한 B.A.P는 "소속사 관계자들과 팬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한 뒤 "앞으로 더욱 발전하겠다"는 겸손한 인사 또한 잊지 않았다.
B.A.P의 신곡 '1004'는 사랑하는 한 여자를 떠나 보낸 뒤 홀로 남은 남자의 심정을 담은 감성 댄스곡이다.
한편 이 날 SBS '인기가요'에서는 에스엠더발라드(SM the Ballad), 레인보우 블랙, 방탄소년단, 가인, 엠(M), 소유X정기고, 박지윤, 에이오에이(AOA), 비원에이포(B1A4), 레이디스 코드, 갓세븐(GOT7), 렌, 스피카, 허니핑거식스, C-Clown, 립서비스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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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기가요' B.A.P ⓒ SBS방송 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