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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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승기-광수, 빛나는 추리력으로 '최종 우승'

기사입력 2013.12.01 19:43 / 기사수정 2013.12.01 19:45

대중문화부 기자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이승기와 광수의 팀워크가 빛을 발했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이승기, 한혜진, 씨스타 보라가 출연해 자신의 손등에 찍힌 숫자의 비밀을 푸는 더 넘버 레이스를 펼쳤다.

두 사람 마지막 미션 장소로 향했다. 제작진은 "오늘 미션 장소 안에 오늘의 힌트가 있다. 그 숫자를 맞추는 팀이 우승한다"고 설명했다.

곧이어 다른 팀들도 최종 미션 장소로 도착해 오늘의 마지막 숫자를 알아내기 위해 토론을 시작했다. 가장 먼저 도전한 김종국-보라와 한혜진은 잘못된 숫자를 눌러 탈락했다.
 
뒤이어 대기하고 있던 이승기-광수의 차례가 되었고 이승기는 "이 숫자는 광수 형이, 우리 광리더가 다 맞췄다. 저는 형의 의견대로 따라가는 것 뿐"이라고 이야기했고 광수는 "너 빠져 나갈 구멍을 만들지 마"라며 장난을 쳤다.

광수가 14358이라는 최종 숫자를 누르자 뒤에 있던 문에서 불빛이 새어 나왔고 문이 열리며 금 다섯 개가 모습을 드러냈다. 광수가 생각한 최종 숫자가 오늘의 더 넘버였던 것.

광수의 추리가 정답이 되자 이승기는 뛰어 올라가 기쁨을 만끽했고 광수는 "그냥 오늘 미션 장소들을 생각했다. 앞 자리만 보니 더하기 일이 나오더라"라며 문제를 맞춘 비법을 공개했다.

이승기는 "오늘 문제를 맞춘 것은 광리더 덕분"이라고 칭찬했고 광수는 "그 광리더가 나다"라고 맞받아 치며 환상적 호흡을 자랑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런닝맨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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