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신동엽이 고민 신청자의 돌직구에 당황했다.
신동엽은 지난 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60대 고민신청자를 만났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전국노래자랑' 마니아 미국인 남편의 아내는 '전국노래자랑'을 보기 위해 매년 한국에 오는 미국인 남편때문에 고민이라고 사연을 털어놨다.
그녀는 자신이 플로리다에서 왔다고 소개한 뒤 "내가 지난 1976년에 이민을 갔다"며 "그래도 MC 분들은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신동엽에게 "사고 쳐서 안나왔었다"라는 돌직구를 날렸고, 신동엽은 그녀의 말에 당황한 듯 얼굴을 떨궜다.
뿐만 아니라 고민 신청자는 이영자에게는 "노처녀와 과다섭취"라는 말로 그를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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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안녕하세요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