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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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도경완, 장윤정 전화에 닭살스런 첫마디 "스기 스기"

기사입력 2013.04.27 21:43 / 기사수정 2013.04.27 21:4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아나운서 도경완이 예비신부 장윤정의 전화에 닭살스런 첫마디를 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의 '연예가 핫 클릭' 코너에서는 최근 아나운서 도경완과 결혼을 발표한 장윤정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리포터로 나온 아나운서 조충현은 장윤정과 인터뷰를 하던 도중 도경완과의 깜짝 전화연결을 제안했다.

도경완은 장윤정으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자마자 애교 넘치는 목소리로 "스기 스기"라며 둘만의 애칭을 말했다. 조충현의 목소리를 듣고서 뒤늦게 방송 촬영 중임을 알아차린 도경완은 갑작스런 전화연결에 머뭇거리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장윤정에 대한 질문을 받고 "상당히 듬직하다. 유일하게 애교를 부리고 싶은 사람이다. 저랑 잘 맞는다. 천피스 퍼즐 중에 제 바로 옆에 퍼즐을 찾은 느낌이다"라고 술술 대답하며 언제 당황했느냐는 듯이 애정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장윤정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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