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3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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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김소은, 조승우에 볼뽀뽀 후 자책 "내가 미쳤나 봐"

기사입력 2012.11.05 22:2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김소은이 조승우에게 볼뽀뽀를 하고 자책했다.

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 11회에서는 숙휘공주(김소은 분)가 광현(조승우)에게 볼뽀뽀를 한 뒤 자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숙휘공주는 광현이 개를 치료하는 사이 광현에 대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광현의 볼에 뽀뽀를 했다.

광현은 숙휘공주가 난감해 할까 염려되는 마음에 볼뽀뽀를 자기 탓으로 돌리면서 오히려 죽을죄를 지었다고 말했다.

숙휘공주는 광현의 배려로 민망한 상황을 벗어난 뒤 처소로 돌아와 곽상궁에게 "내가 미쳤나 보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나도 모르게 그만 그 자에게 입을 맞췄다"고 실토했다. 곽상궁은 숙휘공주가 마의인 광현에게 뽀뽀를 했다는 사실에 쓴소리를 퍼부었다.

숙휘공주는 "그래서 '내가 미쳤구나' 하고 반성하는 게 아니냐"고 자책하며 광현에 대한 마음을 어찌할 수 없어 괴로워했다.

[사진=김소은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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