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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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과자CF 거절, 솔직히 후회된다"

기사입력 2012.10.21 16:36 / 기사수정 2012.10.21 16:3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 최민수가 과거 과자 CF 출연 제의를 거절한 사연을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최민수는 과거에 거절한 광고들이 아깝지 않냐는 질문에 "과자가 맛이 없어서 거절했는데 괜히 돈 때문에 그런 것 같이 보이면 부끄럽잖아요. 그런데 이제는 아깝죠. 그때는 왜 그걸 안 했을까. 왜 그랬지?"라고 당시를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이어 3대째 배우로서 활동 중인 최민수는 지난해 드라마에 깜짝 출연한 적이 있는 아들의 진로에 대해 “아들이 연기를 하고 싶어 하면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다시 한 번 이야기를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또한, 아들의 질문에 유독 엄격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인 최민수는 "아들이 만약 술, 담배를 하고 싶다면 대학 졸업 후 자기 손으로 직접 돈을 벌어서 하라고 했다"라는 솔직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최민수는 가죽공예가로 깜짝 변신해 관람객들을 위한 미니콘서트를 펼쳤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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