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러브캐처' 출신 김지연이 외도 관련 질문에 의미심장한 답변글을 달았다.
김지연은 7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서 "오랜만에 반말로 수다 떨자"며 팔로워들에게 질문을 받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연은 한 팔로워가 "언니 결혼하고 이 여자 저 여자 만나는 사람들은 대체 결혼을 왜 하는 거라고 생각해?"라는 질문에 "정신 차린 줄 알고 결혼했는데 개버릇 남 못 주고 그냥 원래 살던 세상으로 돌아간 게 아닐까 추정"이라며 "(나는) 그렇게 쓰레기로는 안 살아봐서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어!"라고 답했다.
또 "힘든 일을 겪고도 무너지지 않고 단단하게 버틸 수 있는 언니의 원동력이 궁금해"라는 물음에는 "나 무너졌어요라고 인스타에 안 올릴 뿐"이라며 "그럴 때도 있다가 다시 힘을 내다가 그러는거지 뭐. 사람이 어떻게 매일을 보람있게 살아. 철저히 감정의 노예도 되어보고 한심하게도 살아봐야 뭐가 원동력이 되는지 아는 거 아닐까?"라고 털어놨다.
앞서 김지연은 배우자의 외도 의혹을 폭로하며 파경 소식을 전한 바 있어 의미심장한 메시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1996년생인 김지연은 한양대 한국무용과를 졸업한 뒤 Mnet '러브캐처'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2살 연하인 롯데 자이언츠 소속 투수 정철원과 2024년 3월 혼전 임신 소식을 알린 뒤 그해 8월 득남했다. 아들을 출산한 후 1년 4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뒤늦게 결혼식을 올렸지만 한 달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현재 두 사람은 양육권을 두고 법적 분쟁에 돌입했다.
사진 = 김지연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