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2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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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빈·허인서 8안타 합작→이도윤 3타점 '마지막 올스타전, 한화 대활약'…'22안타' 45년史 신기록도 세웠다 [올스타전]

기사입력 2026.07.11 22:00 / 기사수정 2026.07.11 22:49

나눔 올스타(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NC 다이노스, KIA 타이거즈, 키움 히어로즈)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드림 올스타(SSG 랜더스, 삼성 라이온즈, KT 위즈, 롯데 자이언츠, 두산 베어스)에 10-2로 승리했다. 허인서(한화)는 5타수 4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해 생애 첫 '미스터 올스타'에 뽑혔다. 기자단 투표 26표 가운데 13표를 얻어 올스타전 최우수 선수(MVP)에 뽑힌 허인서는 상금 2000만원과 바디프랜드 안마 의자 733을 부상으로 받았다. 허인서는 올해 연봉이 3600만원이다. 잠실, 김한준·박지영 기자
나눔 올스타(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NC 다이노스, KIA 타이거즈, 키움 히어로즈)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드림 올스타(SSG 랜더스, 삼성 라이온즈, KT 위즈, 롯데 자이언츠, 두산 베어스)에 10-2로 승리했다. 허인서(한화)는 5타수 4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해 생애 첫 '미스터 올스타'에 뽑혔다. 기자단 투표 26표 가운데 13표를 얻어 올스타전 최우수 선수(MVP)에 뽑힌 허인서는 상금 2000만원과 바디프랜드 안마 의자 733을 부상으로 받았다. 허인서는 올해 연봉이 3600만원이다. 잠실, 김한준·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양정웅 기자) 45년 역사의 마침표를 찍는 잠실야구장. 마지막 '잠실 올스타전'에서 승리를 거둔 팀은 나눔 올스타였다. 

나눔 올스타는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에서 드림 올스타를 상대로 10-1 승리를 거뒀다. 

그동안 잠실야구장에서는 1983년 올스타전 3차전을 시작으로 1984년과 1985년 1차전이 열렸고, 1986년부터 1996년까지 짝수 해마다 개최됐다. 이후로는 2001, 2006, 2011, 2022년에 개최됐다. 올해가 14번째 잠실 올스타전이다. 

KBO 올스타전은 10개 구단이 5개 구단씩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로 나뉘어 열린다. 드림 올스타는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KT 위즈, SSG 랜더스, 두산 베어스 선수들로 구성됐다. 나눔 올스타는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KIA 타이거즈, NC 다이노스, 키움 히어로즈 선수들로 꾸려졌다.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 간의 맞대결은 2015시즌부터 이날 전까지 총 9차례 펼쳐졌다. 전체 전적은 5대4로 접전이었지만, 나눔 올스타가 2022년부터 4연승을 달리며 최근 우세를 점하는 상황이었다. 올해도 나눔 올스타가 이기면서 6승 4패 우위를 점하게 됐다.

나눔 올스타(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NC 다이노스, KIA 타이거즈, 키움 히어로즈)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드림 올스타(SSG 랜더스, 삼성 라이온즈, KT 위즈, 롯데 자이언츠, 두산 베어스)에 10-2로 승리했다. 허인서(한화)는 5타수 4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해 생애 첫 '미스터 올스타'에 뽑혔다. 기자단 투표 26표 가운데 13표를 얻어 올스타전 최우수 선수(MVP)에 뽑힌 허인서는 상금 2000만원과 바디프랜드 안마 의자 733을 부상으로 받았다. 허인서는 올해 연봉이 3600만원이다. 잠실, 김한준·박지영 기자
나눔 올스타(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NC 다이노스, KIA 타이거즈, 키움 히어로즈)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드림 올스타(SSG 랜더스, 삼성 라이온즈, KT 위즈, 롯데 자이언츠, 두산 베어스)에 10-2로 승리했다. 허인서(한화)는 5타수 4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해 생애 첫 '미스터 올스타'에 뽑혔다. 기자단 투표 26표 가운데 13표를 얻어 올스타전 최우수 선수(MVP)에 뽑힌 허인서는 상금 2000만원과 바디프랜드 안마 의자 733을 부상으로 받았다. 허인서는 올해 연봉이 3600만원이다. 잠실, 김한준·박지영 기자


나눔 올스타는 역대 올스타전 한 경기 최다 안타인 22안타를 기록하며 화력을 과시했다. 특히 한화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다. 문현빈이 5타수 4안타 1타점 3득점, 허인서가 5타수 4안타 1타점 1득점, 이도윤이 4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이날 드림 올스타는 최원준(우익수·KT)~구자욱(좌익수·삼성)~최정(3루수·SSG)~최형우(지명타자·삼성)~르윈 디아즈(1루수·삼성)~양의지(포수·두산)~박준순(2루수·두산)~정수빈(중견수·두산)~박찬호(유격수·두산)가 선발 라인업에 올랐다. 곽빈(두산)이 선발투수로 나섰다. 

나눔 올스타는 박민우(2루수·NC)~박해민(중견수·LG)~김도영(3루수·KIA)~강백호(지명타자·한화)~오스틴 딘(1루수·LG)~문현빈(우익수·한화)~김주원(유격수·NC)~허인서(포수·한화)~박재현(좌익수·KIA)이 스타팅으로 나섰다. 선발투수는 아담 올러(KIA)가 출격했다. 



먼저 공격에 나선 나눔은 1회 1사 후 박해민의 좌익수 쪽 안타와 김도영의 볼넷으로 득점권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강백호가 삼진으로 물러났고, 바뀐 투수 양창섭(삼성)이 오스틴을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드림 역시 1회말 첫 타자 최원준이 볼넷으로 포문을 열었다. 하지만 구자욱이 2루수 앞 병살타로 물러나면서 2아웃이 됐고, 최정이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되면서 득점 없이 끝났다. 

2회초 나눔 올스타는 문현빈이 선두타자 안타로 출루했지만, 김주원이 삼진으로 물러났다. 1사 후 허인서의 안타로 득점권 찬스를 만든 나눔은 박재현이 좌익수 뜬공, 박민우가 유격수 직선타로 아웃돼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나눔이 2회말 류현진(한화)으로 투수를 바꾼 가운데, 드림은 선두타자 최형우가 1루를 밟으며 살아나갔다. 하지만 후속 세 타자가 범타로 물러나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3회 나눔은 홈런 1위 김도영이 워닝트랙까지 가는 타구를 날렸으나 좌익수에게 잡히는 등 삼자범퇴로 물러났다. 그러자 드림 올스타가 득점에 성공했다.

드림은 3회말 1사 후 박찬호가 좌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치고 2루까지 들어갔다. 최원준의 볼넷으로 주자가 들어찬 가운데, 구자욱의 땅볼 때 1루 주자가 아웃되면서 2아웃이 됐다. 하지만 허경민(KT)의 적시타가 나오면서 1-0으로 앞서나갔다. 

이후 나눔 올스타도 반격에 나섰다. 4회초 드림이 현도훈(롯데)을 올린 가운데, 오스틴과 문현빈이 연속 안타를 터트려 무사 1, 3루 기회를 잡았다. 여기서 김주원이 중견수 쪽 희생플라이를 기록해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허인서가 3루수 강습 안타로 기회를 이어간 후, 2아웃에서 이도윤(한화)의 우익수 방면 안타가 나오면서 문현빈이 홈을 밟아 2-1로 앞서나갔다.



드림도 반격을 시도했다. 4회말 디아즈가 바뀐 투수 박준현(키움)에게 안타를 치고 나갔고, 김도환(삼성)이 삼진으로 물러난 후 박준순이 안타를 만들면서 1, 2루가 됐다. 이어 2사 후 정수빈이 볼넷으로 나가면서 만루가 세팅됐다. 하지만 최원준의 타구가 우익수 플라이로 잡히면서 점수를 올리는 데 실패했다. 

올스타전답게 멋진 수비 장면도 나왔다. 5회초 나눔 강백호의 타구가 2루수 옆으로 향했는데, 2루수 박준순이 유격수 박찬호에게 글러브 토스를 한 후 곧바로 1루로 송구가 이어졌다. 심판은 아웃을 선언했고, 비디오 판독에도 결과가 바뀌지 않았다. 

5회말 드림 올스타는 첫 타자 구자욱이 안타로 출루했으나, 대주자 황성빈(롯데)이 2루에 이어 3루를 훔치려다 송구에 잡히고 말았다. 이후 허경민의 볼넷이 나왔으나 이 역시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나눔 올스타(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NC 다이노스, KIA 타이거즈, 키움 히어로즈)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드림 올스타(SSG 랜더스, 삼성 라이온즈, KT 위즈, 롯데 자이언츠, 두산 베어스)에 10-2로 승리했다. 허인서(한화)는 5타수 4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해 생애 첫 '미스터 올스타'에 뽑혔다. 기자단 투표 26표 가운데 13표를 얻어 올스타전 최우수 선수(MVP)에 뽑힌 허인서는 상금 2000만원과 바디프랜드 안마 의자 733을 부상으로 받았다. 허인서는 올해 연봉이 3600만원이다. 잠실, 김한준·박지영 기자
나눔 올스타(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NC 다이노스, KIA 타이거즈, 키움 히어로즈)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드림 올스타(SSG 랜더스, 삼성 라이온즈, KT 위즈, 롯데 자이언츠, 두산 베어스)에 10-2로 승리했다. 허인서(한화)는 5타수 4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해 생애 첫 '미스터 올스타'에 뽑혔다. 기자단 투표 26표 가운데 13표를 얻어 올스타전 최우수 선수(MVP)에 뽑힌 허인서는 상금 2000만원과 바디프랜드 안마 의자 733을 부상으로 받았다. 허인서는 올해 연봉이 3600만원이다. 잠실, 김한준·박지영 기자


가수 우즈(WOODZ)의 축하공연 이후 진행된 6회초, 나눔은 박정민(롯데)을 상대로 문현빈과 김주원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를 만들었다. 여기서 허인서가 바깥쪽 변화구를 잡아당겨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기록,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대타 송찬의(LG)가 우익수 앞 안타를 기록해 만루가 됐고, 여기서 이도윤이 좌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터트리면서 주자 2명이 득점해 5-1이 됐다. 

1사 후 김도영의 안타로 다시 만루가 되자 드림은 마운드를 이승민(삼성)으로 바꿨다. 나눔 올스타는 강백호의 희생플라이와 한준수의 적시타로 2점을 더 얻어내 6회에만 5득점을 기록했다. 

나눔 올스타(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NC 다이노스, KIA 타이거즈, 키움 히어로즈)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드림 올스타(SSG 랜더스, 삼성 라이온즈, KT 위즈, 롯데 자이언츠, 두산 베어스)에 10-2로 승리했다. 나눔 올스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2020년과 2021년 올스타전이 열리지 못한 뒤 재개된 2022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야구팬들은 장마전선이 잠시 물러난 뒤 무더위가 점령한 잠실구장 2만3천750석을 가득 채우며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줬다. 올스타전 통산 25번째 매진이자 5년 연속 모든 입장권이 팔렸다.잠실, 김한준·박지영 기자
나눔 올스타(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NC 다이노스, KIA 타이거즈, 키움 히어로즈)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드림 올스타(SSG 랜더스, 삼성 라이온즈, KT 위즈, 롯데 자이언츠, 두산 베어스)에 10-2로 승리했다. 나눔 올스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2020년과 2021년 올스타전이 열리지 못한 뒤 재개된 2022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야구팬들은 장마전선이 잠시 물러난 뒤 무더위가 점령한 잠실구장 2만3천750석을 가득 채우며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줬다. 올스타전 통산 25번째 매진이자 5년 연속 모든 입장권이 팔렸다.잠실, 김한준·박지영 기자


나눔은 8회에도 한준수와 문현빈, 구본혁(LG)이 3연속 적시타를 터트리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와 함께 20개의 안타를 뽑아내며 역대 올스타전 한 팀 최다안타 기록도 경신했다. 

사진=잠실, 김한준·박지영 기자

양정웅 기자 orionbea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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