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4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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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장진 잘될 땐 배 아팠는데…너무 잘되니 친해지고 싶더라" (옥문아)

기사입력 2026.07.03 22:12 / 기사수정 2026.07.03 22:12

정연주 기자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쳐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쳐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장항준 감독이 장진 감독의 성공을 부러워했던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31년 우정을 자랑하는 연예계 대표 절친, 가수 윤종신과 장항준 감독이 출연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쳐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쳐


홍진경은 두 사람의 출연에 "두 분은 전혀 라이벌 관계는 아니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장항준 감독은 "라이벌 관계는 무슨, 주종 관계였다"라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안겼다. 

주우재는 "그럼 각자가 가수계 또는 영화계의 분야에 각자의 분야에서 라이벌이 있다면 누구냐"라고 물었다.

장항준은 "어렸을 때부터 태생적으로 누군가와 경쟁하는 것을 싫어했다. 한 때는 장규성, 장진과 라이벌이었다. 장진 감독은 대학교 시절 동기였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장진 감독은 먼저 나보다 되게 잘나갔다. 나랑 너무 멀어지니까 처음엔 너무 배가 아팠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하지만 "어느 순간에는 근데 너무 멀어지니까, 친해지고 싶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신은 "나는 독자적인 영역이 있는 편이라 라이벌은 딱히 없다. 희열이 같은 경우도 노래보단 작곡 특화라 라이벌이 아니다"라며 자신만만했다.

이를 듣던 주우재도 "맞다. 윤종신은 자기만의 섬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 =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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