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국 딸 재시 계정,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가 공개한 대화방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가 유쾌한 가족 단톡방 대화를 공개했다.
18일 이수진 씨는 개인 계정을 통해 "첫째 딸래미 졸업한다는데 월드컵 때문에 못 가게 생긴 우리 집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족 단체 대화방 내용이 담겼다.
대화에서 딸 재시는 "저 우수한 성적으로 최우등 학위 수여 받거든요?"라며 어필한 후 "이래도 졸업식 안 오시냐"고 물었다.
하필 같은 날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는 멕시코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이 예정돼 있었다.
이에 이동국은 "내일 10시 한국, 멕시코 축구하는데 그분들 축구 안 보신대?"라고 답했고, 재시는 "리허설이 저 시간이고, 본 졸업식은 11시 30분인가 그렇다. 아니, 나 최우등 학위 수여 받는다니까?"라며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러자 이동국은 "거기서 축구 틀어주나 ㅎㅎㅎ"라고 남다른 축구 사랑을 드러냈고, 이수진 씨 역시 "월드컵 축구하는데"라고 거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동국과 이수진 씨는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
2007년생인 이재시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 2024년 뉴욕주립대학교 합격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FIT 패션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다.
사진=이동국 아내 이수진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