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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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비키니 여신' 포착! 대체 누구야?…정체 공개되자 충격 확산

기사입력 2026.06.18 17:05 / 기사수정 2026.06.19 10:11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화제를 모았던 미인 관중 사진이 인공지능(AI)로 만든 합성 사진인 것으로 드러났다.

글로벌 매체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지난 14일(한국시간) "월드컵 경기장에서 미국 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보이는 것과는 다른 진실이 숨겨져 있었다"라고 보도했다.

미국은 지난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잉글우드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라과이의 북중미 월드컵 D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4-1 완승을 거뒀다.

이날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한 것으로 추정되는 한 여인의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퍼져 큰 화제가 됐다. 이 여성은 구릿빛 피부에 성조기가 그려진 비키니를 입은 상태였고, 해당 게시물은 12만 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매체에 따르면 사진을 본 팬들은 댓글을 통해 "축구를 사랑하게 만드는 순간", "이 아름다운 여성이 누구인지 꼭 알아내야 한다", "벌써부터 이번 대회의 대표 사진이다", "이걸 찍은 카메라맨은 월급이 올라야 한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많은 팬들을 열광시킨 이 여성이 사실은 AI로 만든 가짜인 것으로 밝혀졌다.

매체는 "많은 사람들이 속았다. 사진 속 인물은 실존 인물이 아니고, 해당 이미지는 AI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X가 개발한 AI 도구인 그록(Grok)이 해당 사진이 가짜임을 확인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SNS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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